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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김옥라 장로 실천신학 명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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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있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은준관 목사)는 27일 대학원 강당에서 제2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사랑의교회 원로 옥한흠 목사(사진왼쪽)와 사회복지법인 각당복지재단 이사장 김옥라 장로에게 명예실천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또 상용교회 조현태 목사 등 14명에게 실천신학석사학위를 수여했다.
옥 목사는 제자훈련을 통해 이론과 실천이 조화되지 못하고 있던 평신도신학과 실천분야에서 이론과 실천을 조화함으로써 세계 기독교회에 소중한 자산을 남긴 공로가, 김 장로는 세계감리교여성연합회 회장으로 한국 교회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무수한 자원봉사와 호스피스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신학적 이론과 실천의 조화를 이룬 것을 인정받았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연세대 신과대학장을 역임한 은준관 목사가 퇴임한 후 실천신학분야의 세계적 학교를 만든다는 비전으로 2005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실천신학전문대학원이다.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강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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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2007.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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