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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CBS 토크쇼 출연, 2008년 한국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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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사진) 사랑의교회 원로목사가 CBS TV 토크쇼에 출연한다. 옥 목사는 3일 오전 11시50분 방송되는 신년특집 '영화감독 이장호, 누군가를 만나다'에서 2008년 한국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옥 목사는 이날 방송에서 "올해는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공동체가 새롭게 일어날 것이고 세속화되는 교회와 새로운 멘토가 되는 교회로 양면화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한다. 또 "새 정부는 권력에 밀착하려는 교회 지도자들을 분별하고 겸손히 기도해야 한다"며 새 정부에 대한 바람도 언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일 밤 11시, 7일 오후 6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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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2008.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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