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목사님을 추모하며
기사제목
보도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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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특새후 3,937명 결신
크리스천투데…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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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25주년 국제제자훈련생 1만명 기념축제
크리스챤신문
2003.12.01
93
성공한 목사? 인간의 기준 따른 거죠
한국일보
2003.11.28
92
옥한흠 목사 - 한사람의 비전
크리스천투데…
2003.11.28
91
제자훈련은 계속된다-사랑의교회 창립 25주년 기면 페스티벌
국민일보
200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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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 한사람의 비전
성균관대 기독인연합 종강예배열려
성균관대 기독인연합 종강예배가 지난 27일 6시 30분부터 600주년기념관 조병두국제홀에서 열렸다.
옥한흠 목사는 연합종강예배에서 '한사람의 비전'(사60:21-22)에 대해 설교했다.
옥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기독인의 정체성에 대해 강조하며 하나님 자녀된 자가 가져야 할 성품에 대해 성균관대학생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폐결핵을 앓았던 지난 날의 체험을 떠올리며 "자기의 목표에 따라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고 사용하여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볼때 가장 작은 자이지만 하나님의 기준으로는 천을 이룰 수 있고, 세상에 서 볼 때 약한자이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강국을 이룰 수 있다"며 "모든 그리스도인은 겉으로 약할지 모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큰 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님을 모시고 동행하며 사는 자가 큰 자"라며 "꺽이지 말고 고개숙이지 말 고 하나님의 자녀된 자존감을 갖고 살라"고 말했다.
"세상의 기준에서 초라하고 화려하지 않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거지 나사로의 부자의 비유를 들며 "부자가 결과적으로 실패한 사람이 되고 나사로가 결과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벌주의에 멍든 세대는 이제 지나갔다"며 "무한 경쟁시대는 무한한 가능성 을 줄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불황의 시기를 낙관적인 눈으로 보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를 위해 성균관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게 준비한 특송을 불렀다.
크리스천투데이/ 200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