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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자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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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 김진호 목사)는 사랑의교회 옥한흠(사진ㆍ한목협 회
장) 목사를 2004년 4월11일에 열리는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자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10월 실행위원회에서 옥한흠 목사를 내년 설교자로 추천받아 본회의에 상정,만장일치로
옥 목사를 연합예배 설교자로 결정했으며 이를 옥 목사가 최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부활절 설교자로 선정된 옥 목사는 평신도 제자훈련을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목회 모델을
제시하고 또한 한국교회의 갱신과 개혁에 힘써온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목회자다. 위원회는 “2004
년 설교자로 선정된 옥 목사를 환영하며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 신앙
을
다시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내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교회 부흥과 민족 복음화에
새 장을 여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한국교회가 숙원하는 교회일치와 연합운동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04년 부활절 연합예배 장소는 아직 미정이나 잠실체육관이 유력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측은 내년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15일 거행되는 총선 직전 행사란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부활절 기도운동이 침체한 한국교회를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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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200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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