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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기동대’ OM 리더십 한국 온다…메이든 총재등 200명 속초서 지도자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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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메이든 OM(Operation Mobilization)국제선교회 총재 등 오엠 지도자 200명이 방한,다음달 9∼13일
강원도 설악산 켄싱턴호텔에서 최초로 국제지도자회의(ILM·International Leaders Meeting)를
갖고 선교회의 주요 정책 및 사역 방향을 결정한다.
선교회는 옥한흠(한국OM국제선교회 이사장) 오정현(사랑의교회)
이동원(지구촌교회) 이태웅
(GMTC 훈련원 원장) 목사 등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모임을 갖고 세계선교를 위해 동역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서구지역에서 주로 열려온 지도자회의의 한국 개최는
OM 국제지도자들이 한국교회의 선교 열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반증이다. 메이든 총재
외에 프랑스와 보슬로 조셉 드수자 부총재,로이드 니콜러스 뉴십프로젝트 책임자 등 40여명의
OM 주요 지도자들은 다음달 8일과 15일 전국 40개 교회를 순회하며 선교 노하우 및 선진 선교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또 오정현 목사와 줄리언 리드스턴(OM 서·중앙아시아 지역책임자) 장상순
(OM 북아프리카 책임자) 댄 포퍼와 수지 포터(국제청소년선교수련회 책임자 부부) 하워드 노리시
선교사 등은 다음달 16∼18일 서울 사랑의교회,부산 호산나교회,대구 동신교회에서 미션
컨퍼러스를 인도한다.‘다양한 세대를 위한 다양한 선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현장감
넘치는 강의와 함께 실례를 제시,선교동력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한국OM은 다음달
19∼21일 안성수양관에서 OM 소속 장기선교사 모임을 갖고 새로운 장기선교사 정책을 확정한다.
이근희 한국OM 대표는 “OM 국제지도자들의 한국 방문은 최초로 한국 교회의 신앙 열정을 직접
확인하고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이들을 통해 더 큰 선교의 비전을 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의 장소 및 일정,주제는 다음과 같다.
△서울 사랑의교회=실크로드의 도전(16일),준비된 차세대(17일),50∼60대 선교사들(18일)
△부산 호산나교회=50∼60대 선교사들(16일),이슬람의 새로운 틈(17일),준비된 차세대(18일)
△대구 동신교회:준비된 차세대(16일),50∼60대 선교사들(18일)
(함태경기자 zhuanjia@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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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2004.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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