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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연합사업 본격 나설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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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교갱협 등 서초동 새건물 이전
 현재
옥한흠 목사가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국제제자훈련원과 대표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등 주요기관들이
서초동 남부터미널 부근에서 새롭게 건축한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새롭게 이전된 건물에서는 지난 19일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 오픈 감사예배가 열려 이중표
목사(한신교회),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등
교계 원로들을 비롯한 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은퇴 이후 더욱 자리잡게 된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 사역을 축하했다.
새 건물에는 국제제자훈련원과 함께 옥한흠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교갱협과 한목협 사무실도
함께 이전돼 앞으로 옥한흠 목사의 교회연합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목협의 산파역할로 지난 2001년 출범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교단장협의회 사무실도 함께 입주해 있다. 신축된
건물은 지상과 지하 총 7층 규모로 1층 북카페와 주차장, 2층 연성채플과 사무국, 3층 도서출판
국제제자훈련원, 사랑플러스, 월간 디사이플
등의 출판관련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4층에 옥한흠 목사와 오정현 목사가 시무할 원장실과
담임목사실(부원장실), 5층은 한목협, 교갱협, 교단장협의회
등 교회연합 기관과 옥한흠 목사의 호를 따서 만든 은보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특히 사랑의교회 원로인 옥한흠 목사와 함께 현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도 새 건물로
집무지를 옮김에 따라 사랑의교회 지도부가 강남에서 서초동으로
중심이동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센터 오픈 감사예배에서는
사랑의교회와 국제제자훈련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 사역의 번성을 기원했다. 국제제자훈련원은 1986년 3월'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 세미나를 계기로 창설된 사랑의교회 부설 사역단체로
지금까지 1만여명의 목회자가 CAL세미나를 수료했으며 지난 1999년 '지도자훈련원' 명칭을
'국제제자훈련원'으로 변경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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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투데이/ 2004.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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