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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자훈련 사역 컨설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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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은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목회의 동반자로서 제자 삼는 사역을 중심으로 성경적 목
회 모델을 제시,한국은 물론 세계 교회를 섬기는 전문 사역기관이다. 훈련원은 지난 86년
‘제1기 평신도를 깨운다’라는 주제의 제자훈련 지도자 세
미나를 시작으로 태동됐으며 이후 지금까지 7000여명의
국내외 목회자들이 제자훈련 과정을 거쳤다. 국제제자훈련원은 사랑의교회 원로 옥한흠 목사의 제자
훈련 정신을 구체적으로 실현해나간다. 옥 목사가
84년에 ‘평신도를 깨운다’를 발간한 이후 한국교회에 잠자고 있던 평신도 운동이 시작됐다. 평신
도를 목회 피동체가 아니라 목회 동력으로 삼는다는
평신도 운동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평신도 운동을 통해서 사랑의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자 자연스럽게 이 운동을 한국 교회 전체로
확산시켜 평신도 각성과 교회 갱신,부흥운동을 일으켜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면서 국제제자훈련원
사역이 시작됐다.
또한 개교회 성장과 함께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없는 수많은 지역교회 상황에 많은 부담을 갖고
있던 옥 목사의 정신이 훈련원에 투영되어 있다.
초기에 제자훈련을 실시하고 세미나를 수료한 목회자들과 교류의 장이 됐던 훈련원 사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확대되기 시작했다. 현재 훈련원은 제자훈련을
소개하고 보급할 뿐 아니라 지역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목회 전반의
문제들을 진단하며 방향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변화를 돕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훈련원은 자체 사명을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목회철학 정립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리더십
개발 △건강한 목회 구조로의 갱신 △삶을 변화시키는
사역 개발 △형제교회를 섬기는 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와 제자훈련 지도자 컨벤션을 정기적으로 열고
소그룹 안에서 제자훈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제자훈련 체험학교,지역별 제자훈련 지도자 포럼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목회자들에게 사역컨설팅 목회컨설팅 설교컨설팅 등을 해주며 대각성 전도집회 세미나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서도
제자훈련 세미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훈련원은 최근 서울 서초동에 지하 2층,지상 5층의 자체 건물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북카페 채플실
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은혜의 발걸음’이란
옥한흠 목사의 호를 따서 지은 은보도서관에는 옥한흠 목사와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의 저서
와 함께 제자훈련,리더십,논문 등 다양한 자료들이
비치돼 있다. 자료는 도서관에서만 열람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소장도서를 검색할 수 있다.
국내외 제자훈련 관련 논문도 기증 받고 있으며
도서관에는 2개의 연구실이 있어서 자료열람과 개인연구,소그룹 활동도 가능하다.
훈련원은 활발한 인터넷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제자훈련에 관한 자료를 온라인으로도 제공하고 있
다. 제자훈련 목회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담은 격월간지
‘평신도를 깨운다’를 발간하며 도서출판 국제제자훈련원을 통해서 각종 서적도 출간하고 있다.
제자훈련을 축으로 목회 전반을 위한 멀티 사역을 진행한다고 할 수 있다.
옥 목사가 훈련원 원장,합신대와 시카고 트리니티신학대학원 등에서 공부한 김명호 목사가 대표로
사역하며 40여명의 스태프가 국내외에서 훈련원을 위해 일하고 있다. 훈련원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02-3489-4200)나 인터넷(www.disciplen.com)으로 가능하다.
이태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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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2004.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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