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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통합' 超교파 기독교단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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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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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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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 전도에서 사랑 실천의 관계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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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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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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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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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갱협 영성수련회 성료 1200여 목회자 교회갱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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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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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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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단독 성경번역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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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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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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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포스트 성장시대'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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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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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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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단독 성경번역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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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대표회장 옥한흠 목사)가 예장합동의 독자적 성경 번
역 등 현안 해결을 위해 89회 총회 이전까지 총대
의원들에게 문제해결을 요구키로 했다. 특히 성경 번역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히
고 개역개정판 성경에 대한 검토를 추진키로
했다.
교갱협은 24일 경기도 안성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
담회는 24일 열릴 예정이던 예장합동 총대의원
모임이 취소됨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교갱협 상임회장 김경원 목사는 총대 모임에 대한 교단의 불법 규정에 대해 “예전에
도 총회에 앞서 총대 모임이 열렸는데도 굳이
교갱협에 대해서만 불법으로 간주하는 것은 문제”라면서 “이번 모임은 회의 소집이 아닌 초청이
었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어 총대 모임을 강행할 경우 성경 단독 번역과 은급재단 기금 유용,이단 규정 교단
영입 등 4대 현안에 대한 문제 의식 고취보다
예장합동 지도부와 교갱협의 분쟁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총대 모임을 취소했다고 덧
붙였다.
4대 현안에 대한 반대 입장도 분명히 밝혔다. 김 목사는 “다른 현안의 경우 예장합동의 지엽적
문제일 수 있지만 성경 단독 번역 추진 사업은
한국 교회 전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옥한흠 목사는 “한국의 대표 교단으로 총대들은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오히려 이
번 현안들을 통해 교단 갱신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옥한흠 목사를 비롯해 박정식(섬기는 교회) 김영계(상도제일교회) 김경원(서현교회)
이근수(홍성교회) 목사가 참석했다.
한편 23∼25일 ‘교회여 일어나라,그리고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교갱협 영성수련회에는
지난해보다 400여명 늘어난 1200여명이
모여 한국 교회 갱신에 대한 열기를 반영했다.
안성=서윤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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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200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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