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옥한흠 목사) 사역센터 완공 감사예배가 19일 서울 서초동 훈련원에서 열렸다. 국제제자훈련원은
제자훈련을 중심으로 한 전문 목회기관으로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에 단독 건물을 마련해 이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옥 목사 외에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이중표(한신교회)
최홍준(부산호산나교회) 조영진(뉴저지초대교회) 정근두(울산교회) 오정현(사랑의교회)
이태웅(한국선교훈련원대표) 목사와 김덕룡 의원 등 각계
인사와 사랑의교회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는 경과보고에서 “새로 건립된 훈련원은 사랑의교회가 개척 25주년을
맞아 은퇴한 옥한흠 목사에게 지역교회를 뛰어넘어
한국은 물론 세계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사역 발판을 마련해준 것”이라고 밝혔다. 옥목사는
“훈련원 완공을 위해 많은 분이 기도와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면서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귀한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웅
목사는 ‘충성된 사람들의 비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람을 키우는 것은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의 하나로 희생이 따른다”면서
“훈련원이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해 사람을 키우는 기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홍정길 목사는 축사에서 “사람을 키우는 것은 지식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관계와 관심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다”면서 “옥 목사와 훈련원이
모든 정열을 다 바쳐 차세대를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11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훈련원에는 40평 규모의 북카페 및
제자훈련 목회와 관련된 3000여종의 도서들이 전시된 은보도서관,제자훈련 체험학교 등
정기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영성채플 및 다양한 연구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훈련원은 개관행사로 기독교 화가인 구숙현 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옥한흠 목사) 사역센터 완공 감사예배가 19일 서울 서초동 훈련원에서 열렸다. 국제제자훈련원은
제자훈련을 중심으로 한 전문 목회기관으로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에 단독 건물을 마련해 이날 감사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