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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치고 상한 심령 따뜻한 구원의 품으로… 옥한흠 목사의 ‘안아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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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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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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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대형교회 일궈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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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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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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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사회 균형추 역할해야”… 한목협 열린대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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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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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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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깊은 성찰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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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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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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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 세번째 사진전 ‘보임， 그 理想과 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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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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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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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치고 상한 심령 따뜻한 구원의 품으로… 옥한흠 목사의 ‘안아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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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종종 혼자 걷는 길처럼 막막할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하나님의 눈동자는 우리를 주목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따뜻한 품은 우리를 꼬옥 안고 계신다. 책은 세상이 힘겹고 삶이 두려운 이들에게 하늘 아버지의 안아주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하나님의 따뜻한 품에 안겨 걷는 인생길에서 발견하게 될 참 기쁨을 소개한다. 30여년간의 목회 생활을 통해 성도들과 함께 고난과 승리의 삶을 경험한 그가 지치고 상한 심령을 가진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그간의 설교를 묶은 것이다. 그의 글은 고통에 담긴 영적 원리를 밝혀주어 인생에 대한 거시적 안목과 자유를 얻게 한다. 힘들 때일수록 붙잡아야 할 기본기를 다져주어 삶을 지탱할 힘을 얻게 한다.
세상살이는 참으로 고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따뜻한 품을 제대로 누리는 사람은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이 그 마음에 흘러넘친다. 저자는 바로 이 비밀을 나누고 싶은 것이다. ‘눈물 흘리는 이를 주목하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품’에 안겨본 사람이야말로 삶이 곤고한 이들에게 아버지의 그 품을 전해줄 수 있는 것이다.
책은 위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복음의 본질을 드러내며, 현실의 고통을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안아주심을 능동적으로 누리는 삶임을 전하기도 한다.
내용은 크게 두가지 주제로 나눴다. 먼저 1부 ‘삶에 지친 당신에게’에서는 크리스천이라고 예외일 수 없는 현실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경제위기, 가족상실, 인간관계, 신앙위기, 국가위기 등을 다루는 5편의 글이 실려 있다. 현실의 암담한 문제들로 지치고 낙망한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의 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2부 ‘마음이 상한 당신에게’에서는 타락한 인간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본질적인 고통을 다룬다. 두려움, 피곤, 우울, 공허, 절망 등을 다루는 5편의 글이 실려 있다. 상하고 깨진 마음으로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구원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함으로 얻을 수 있는 평안을 전한다(안아주심/옥한흠 지음/국제제자훈련원).
정수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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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 2007.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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