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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옥한흠 장학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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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억 2000만원 조성…첫번째 수혜자 공모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옥한흠장학회’를 설립해, 오는 7월 31일까지
중·고·대학생과 석·박사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공모한다.
사랑의교회는 6월 1일 동 교회에서 옥한흠장학회 출범감사예배를 드리고 장학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옥 목사의 목회 철학이 지속적으로 계승되기를 기원했다. 장학회는
오정현 목사의 제안으로 원로 옥 목사가 금일봉을 쾌척하고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지난 1년간
마련한 기금 38억 2000만원을 조성함으로 이뤄졌다.
옥한흠 원로목사는 “21세기 세계화의 흐름 속에 하나님이 이 시대를 향해 필요로 하는
리더들을 섬기는 일과 또한 도움이 절실한 이들에게 다가가는 장학회로 운영하고, 앞으로
큰 열매들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금 신청서는 옥한흠 장학회 홈페이지 www.sarang. org/scholarship
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노충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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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신문/ 200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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