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석자들은 묵도와 찬송에 이어 나라의 안정과 민생의 안정 등을 위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를 드렸고 사랑의교회 여성4중창단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가 ‘경찰관의 소명의식’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옥한흠 목사는 로마서 말씀을 통해 “치안과 법이 바로 서지 않는 나라는 행복 할 수 없다. 이 치안과 법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관들이 하나님이 주신 칼을 가지고 정의와 공의를 잘 수행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양심이 바로선 경찰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양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공직자는 하나님이 세우신 성직자이며, 국민의 안전에 최전선에 있는 경찰이 그런 소명의식을 갖고 사역한다면 이 나라가 달라질 것이다. 올해에는 24시간 불철주야로 수고하는 경찰관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경찰의 정예화가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신임 허준영 경찰청장은 선교헌금을 교경중앙협의회에 전달하였고 인사말을 통해 경찰의 올바른 권위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배 후에는 교경중앙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새해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경중앙협의회는 1972년 3월 21일 세종호텔에서 각 교단에서 선임된 대표 18개 교단과 2개의 후원단체로 협회를 조직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관들을 복음으로 무장시켜 하나님의 뜻이 실현될 정의사회 구현과 그리스도의 진실된 사랑과 희생적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선량한 민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족된 선교 기관이다.
이번에 열린 교경중앙협의회 오찬 기도회를 통해, 경찰직이 하나님이 맡겨주신 귀한 사역임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정의롭고 공의로운 경찰들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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