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토)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는 '2005 여자직장인다락방 겨울수련회'가 500여명의
순장, 순원들이 참석해 직장과 가정,
신앙생활을 병행해 오던 성도들에게 남다른 은혜의 자리가 되었다. 이날 집회는 등록과
함께 헵시바의 찬양으로 시작 돼,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고, 옥한흠 원로목사는 "유혹을 이기는 비결(창세기 3:1~7)"이
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에 합당한 복음전파의 소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신분을 시기하는
사탄의 권모술수는 우리가 이겨내야 할 시험이며
유혹"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시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떼어놓기 위해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삶을 포기하게 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실행되며,
이러한 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의 영적
영양분을 고루 섭취하고, 그것에 전적으로 순종, 헌신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누려야 된다"고 말씀을
전했다. "2005년도를 시작하면서 저희 직장인 다락방에서 서른번째 맞이하는 겨울 수련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수련회를 통해 저희가 사랑의교회 안에서 정말 귀한 공동체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자직장인들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저희들에게 좋은 교회와 좋은 목자를 주셔서 감사하고, 직장인다락방이라는 공동체를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최영희 권사(여자직장인다락방 회장)
"옥한흠 목사님께서 우리 신분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제가 하나님 자녀로서 신분을 소홀히 생각하지 않았나 해서,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고 또 믿음의 형제들을 바라볼 때도 좀더 귀하게 바라보고 싶고요. 목사님께서 몸도 불편하신데 말씀을 전하셔서 마음이 아팠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가슴에 전달돼서 그 말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예배, 말씀, 기도에 온전히 순종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 노순균 집사(여자직장인 화정 1 다락방)
"저희 여자직장인다락방에서 이렇게 옥목사님을 모시고 귀한 말씀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항상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신분 의식이라든지 상속자로서 그리고 제자로서의 신분의식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셔서 도전받고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이정민 집사(여자직장인 대치 3 다락방)
"단 한번도 실망시키지 않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자직장인다락방 수련회가 비록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해마다 정말 놀라운 은혜를 하나님께서 부어주셨는데요. 하나님께서 저의 갈급함을 오늘 말씀을 통해 채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직장인들은 일인다역을 하면서 굉장히 힘들고 마음이 어려운데 피곤하고 지쳐있는 저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긍휼이 여기시고 적절한 말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그 말씀을 마음에 새겨 순종하며 열심히 섬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선위 집사(여자직장인 부천 1 다락방 교구장)
말씀을
뒤로 2005년 한해 동안 여자직장인다락방을 섬길 임원(회장 최영희 권사, 총무 김영옥 집사) 및 신임
순장
29명이 소개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고, 키르키즈스탄 이주희 선교사 및 이윤옥 선교사(연변과학기술대학교), 이옥란 선교사(베이징
한국학교)와의 선교보고 시간이 마련 돼,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후에는
'여자직장인다락방 순장수련회'가 박성철 목사(훈련부)의
인도로 시작돼, 올 한해 여자직장인다락방이 나아갈 바를 짚고, 순장으로서의 섬김과 은사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여자직장인다락방이
사회와 가정, 교회 속에서 프로정신을 발휘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받는 역사가 이뤄지길
소망한다.
평신도 제자훈련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살아서 움직이는 교회가 되어 교회 안팎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제자로 부르시고 가르쳐 전파하라고 말씀하셨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식의 이분법적 관점을 떠나 뭉쳐서 은혜받고 흩어져 은혜를 나누는 우리가 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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