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으로 영혼을 치유하고 아시아 선교를 감당하는 교회. 남부사랑의교회가 지난 11월 1일 창립예배를 가졌다.

그동안 사랑의교회(담임 옥한흠, 오정현 목사)에서 우물가선교회사역을 담당해 온 최재하 목사가, 구로에 남부사랑의교회를 개척했다. 이 날 창립예배에는 많은 이들이 참석해, 영혼구원을 비전으로 하는 남부사랑의교회 출발을 축복했으며, 태국 듀나미스팀이 참석해, 축하특별찬양을 드렸다.

설교를 전한 옥한흠 목사는 마태복음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심정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창립을 축하하는 축시가 낭독되고, 최재하 목사가 나눈 교회의 비전과 사명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남부 사랑의교회를 통해 하나님께 등돌린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하는 구원의 감격이 넘쳐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