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개혁개방정책과 함께 한중 협력의 새시대의 주역이 되고있는 연변과기대가 지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랑의교회(담임 옥한흠 목사) 수양관에서 수련회를 개최하고 수요예배를 통해 신임사역자 파송식을 가졌다. 8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는 이들의 수고와 헌신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상담학 정동섭 교수는 주제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내적치유와 아울러 효과적인 교육방법, 관계적 접근, 사랑의 언어 등을 전했다. 강의를 경청하며 메모하는 참석자들에게서 학생들을 향한 식을줄 모르는 사랑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련회 둘째 날, 연변과학기술대학 대표이사 옥한흠 목사는 연변과기대(총장 김진경)가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회상하며 교직원들과 감사의 은혜를 나눴다. 수련회는 2001년 연변과기대 페스티벌과 아울러 신임 사역자 파송식으로 막을 내렸다.
연변과기대 김진경 총장은 파송식을 통해 "참 좋은 나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성도들에게 지금은 축복의 열매를 거두는 날이라고 전하고 사랑의교회가 이 같은 일에 후원과 기도를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인터뷰: 김진경 총장>
"사랑의교회 성도님들, 여러분들 큰 자부심을 가지십시요. 여러분의 수고와 기도와 희생이 중국과 북한땅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이 귀한 일에 더욱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20여명의 신임사역자와 가정들은 파송식을 통해 헌신을 다짐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랑의교회는 연변과학기술대학 교직원들을 실제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교직원 한 가정 한 가정을 다락방과 긴밀한 연계관계를 형성시키는 네트워크 장을 마련했다. 기적의 땅, 기적의 역사를 창출하는 연변과학기술대학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길 바란다.
※ 연변과학기술대학은 1992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사랍대학이며 한국 최초의 해외 민족대학이다. 연변과학기술대학은 한중 친선과 협력, 중국 우리 동포 사회발전을 돕기 위하여 전 세계의 뜻 있는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설립됐다. 현재 공과대학, 상경대학, 외국어 대학 3개 대학 7개 학부 11개 학과로 구성되어 연변과기대는 한국을 비롯한 15개국의 해외 선진국에서 온 우수한 교수들의 선진적 교육방법에 의해 매년 2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한중 합작기업과 중국내 외국기업으로서 우수한 인재로 등용되고 있으며 졸업생의 10%는 유학을 통해 다음세대 중국과 더 나아가 동북아시대를 이끌어갈 실력을 쌓고 있다. 연변과학기술대학은 진리를 갈망하는 새 시대의 탐구자들에게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여 이들을 통한 동북아의 꿈과 통일한국을 이루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