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 2004-11-03
CBS 창사 50주년 기념 공동 심포지엄 CBS 창사 50주년 기념 공동 심포지엄
한국 선교 120년, 기독교 방송(이정식 사장) 50년을 맞아 공동 심포지 엄이 목동 한국방송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특별히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의 발제가 있어 이목 이 집중됐다.

지난 11월 2일 목동 한국방송회관 국제회의장에서는 ‘한국 기독교 새 역사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CBS창사 50주년 공동 심포지엄이 열렸다. 옥한흠 목사, 강대인 교수, 이태웅 원장이 발제자로 나선 심포지엄은 ‘한국교회, 여기에 해답이 있다’, 'CBS 50년의 역사에 대한 회고와 전망’, ‘한국교회 선교 25년에 대한 평가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옥한흠 목사는 한국교회가 성장의 그늘에 가려 설교 편중 목회와 약속 편중 목회가 만연하게 되는 후유증을 낳았다면서 한 영혼에 주목하며 평신도의 소명을 회복시켜 동역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중 목회를 털고 목회의 균형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는 목회의 본질을 찾아야 합니다. 무엇이 목회의 본질입니까? 사람을 세상에서 구원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따르는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다시 세상으로 보낼 때 소명자로 보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목회의 본질입니다." - 옥한흠 목사 말씀 일부

한편, 논찬에 나선 이승영 목사(새벽교회 담임)는 옥한흠 목사가 목회 현장에서의 고민을 통해 한국교회 문제를 통찰하고 대안을 잘 제시해 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사랑의교회는 양육하는 교회로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한국교회에 참신한 도전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한 사람을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고자 하는 제자훈련이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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