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제자훈련원은 1986년부터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통해 수 많은교회가 그 동안 잃어버렸던 '건강한 교회'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평신도를 깨워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목회의 동역자로 삼아 교회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범한 CAL세미나는 올해로 64기를 맞이한다. 지난 15년 동안 수료생 1만 명을 훌쩍 넘어선 CAL 세미나는 지난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400여명의 목회자와 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 때 보다 큰 기대와 열기로 세미나의 문을 열었다.
첫째
날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세미나를 섬기는 교역자들을 소개하고
환영의 특송을 선사하며 주님께 부름 받은
목회자로서의 한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옥한흠 원로목사는 환영인사말을 통해 "한 주간 동안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이 주신 사명과 비전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의 주강사로는 옥한흠 목사와 오정현 목사, 그리고 최홍준, 김명호, 강명옥 전도사 등 여러 강사들이 주제강의와 선택식 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주제강의에서 옥한흠 목사는 '광인론', '교회론', '제자훈련과 교회성장' 에 대한 강의등을 전했고 오정현 목사는 '제자훈련과 성령충만', '창조적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 강의, 그리고 '순장반' 인도를 통해 참석한 목회자들이 실제적인 소그룹 운영과 제자반, 다락방 참관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커다란 도전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월 1일 금요일 저녁 시간에는 그 동안 사랑의교회가 실행해온 전문사역 13개 부서들을 소개하는 '사역축제'가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제자훈련 목회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역들에 대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했다.
한편, 사랑포커스는 64기 CAL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생생 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 제64기 CAL세미나 참석자 인터뷰 |
| Q1: 이번
CAL 세미나에 오시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Q2: 특별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대하시는 점 또는 유익한 점은 무엇이었는지요? Q3: 현재 사역하시는 곳에서 제자훈련을 어떻게 접목시킬 계획이십니까? |
*장덕순
목사(이리 신광교회)A 1. 목회란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워 그들로 예수님처럼 살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늘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가지고 교인들을 훈련시켜 왔고 좋은 결실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동료목사들로부터 제자훈련이야 말로 한 사람 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영적인 도구라는 간증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나은 훈련을 배우기 위해 이번 CAL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A 2. 제자훈련이 모든 자의 사람을 변화시키며 삶을 보다 본질적인 것에 집중케 하고 더 깊이 있는 사고와 영적 이고 풍성한 공동체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 자신도 제자훈련을 받으면서 더 깊이 있는 신앙의 뿌리를 내려가며 변화를 받았습니다. 제자훈련이야 말로 감동적인 영적 훈련 과정입니다.
A 3. 목회의 철학을 좀더 제자훈련 중심으로 명확히 세워나가며 현재 실시하고 있는 여러 훈련 프로그램을 정리하여 제자 훈련 중심으로 바꾸겠습니다. 또한 제자훈련을 마친 사람들을 통해 다락방을 새롭게 조직하면서 기존의 구역체계를 점차적으로 다락방으로 전환하고 장기적으로 제자훈련, 다락방, 파송이라는 교회의 큰 틀 속에서 제자훈련을 교회의 중심으로 삼아 나가겠습니다.
*박계춘 목사(하동교회)
A 1. 저는 중국인 입니다. 이번 사랑의교회에서 세미나에 참석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1992년 '평신도를 깨운다' 라는 책을 감명 깊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후 목회를 하면서 교회의 참 모습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주님이 원하는 교회를 섬길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 속에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A 2. 교회의 참모습을 여기에서 보았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교회, 이것이야 말로 내가 찾고있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A 3. 현재 저희 교회에서는 소그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1년 정도 유지하다가 먼저 10명을 시작으로 제자훈련을 할 예정입니다.
*김연수
사모(다일교회)A 1. 다일교회는 창립 이래 어려운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말씀을 가르치고 사람을 키우는 제자 공동체로써는 부족함이 많았다는 것을 몇 번이고 보게 되었습니다. 아픔속에서 관찰해 보니 신자들의 신앙적 열정과 개인적인 능력들이 교회성숙과 나눔과 섬김 사역으로 효과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하던중 남편인 최일도 목사가 그전에 읽던 "평신도를 깨운다"는 책을 읽으며 제자훈련의 필요성과 제자도 확립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A 2. 옥한흠 목사님의 특강을 들을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고 오정현 목사님과 CAL 세미나 간사님들과 사랑의 교회 성도님들의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제자훈련의 탁월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자 삼으신 분과 제자 되신 분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CAL 세미나의 중요성과 가치를 말없이 증명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일부터 하는 패턴에서 사람부터 기르는 패턴으로 패러다임 쉬프트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 생각의 전환이야 말로 가장 큰 변화입니다.
A 3. 우선 저부터 국제제자훈련원의 후속프로그램에 들어와서 더욱 확실하게 제자훈련에 대해 배우겠습니다. 제 남편인 최일도 목사도 모든 부교역자들을 65기 CAL 세미나에 참여시키기로 했습니다. 다일의 영성과 정신이 제자훈련·사역훈련과 만나서 잘 조화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좋은 작품이 나오리라 확신합니다. 이를 통해 기독교의 전통적인 깊고 높은 차원의 기도를 가르치고 제자훈련을 시켜서 평신도 사역자들을 세우는데 협력하겠습니다. 이것이 다일교회의 가장 중요한 교육시스템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CAL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분의 목회자들을 만나면 그 동안의 목회 현장에서 느끼는 안타까운 마음을 이야기한다. 이번 제64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그리스도 사역계승을 위한 새로운 은혜와 힘을 얻고 영적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는 주님의 종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 "평신도를 깨운다! 제64기 CAL 세미나" 뉴스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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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제작 : 사랑의교회 부설 디지털사역센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