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 2005-06-02
교갱협, 옥한흠 목사 초청 설교 세미나 교갱협, 옥한흠 목사 초청 설교 세미나
옥한흠 목사, 800여명 목회자 대상 ‘들리는 설교를 위한’ 실제적인 훈련 방법 강연
교회는 설교와 함께 서고 설교와 함께 쓰러진다는 말이 있다. 교회의 생명이 설교와 얼마나 직결되어 있는가를 일깨우는 말이 아닌가 한다. 설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설교자로서 올바른 방향성을 잡아가는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5월 30일,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담임목사)에서는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옥한흠 목사 / 이하 교갱협)가 주최하고 교갱협 대전충정지역협의회(지역회장 이정호 목사)가 주관하는 “옥한흠 목사 초청 설교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교갱협 공동회장인 이정호 목사(천안장로교회 담임)가 기도, 옥한흠 원로목사(사랑의교회)가 “목회자와 설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 예장총회 부총회장인 황승기 목사(대전남부교회 담임)가 축도, 교갱협 상임회장인 김경원 목사(서현교회 담임)가 인사말을 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는 세미나에서 목회자들의 설교자로서의 자세를 지적하고 노력하는 설교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극에서 배우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에 따라 관객이 감동하는 것처럼 목회자도 성도들이 “들리는 설교”를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옥한흠 목사는 필립스 브룩스 말을 인용해 설교란 “한 사람이 여러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것”이라 정의하고 설교자는 주석, 원문 등을 통한 하나님 말씀 연구에 50% 주력하고 나머지 50%는 말씀 전달 수단으로서 설교자가 좀더 완전한 자리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는 연출자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전, 충청지역을 비롯하여 전국 목회자 약 800여명이 참석해, 옥한흠 목사와의 질의 응답을 통해 그동안 설교에 대한 서로의 고민과 어려움들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고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새로남교회의 목회철학과 교회건축에 대한 교회 현장 답사를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갱협의 목회자들을 위한 설교 세미나를 통해 교회 현장에서 늘 새로운 말씀으로 생명력 있는 주님의 음성을 전할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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