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9일, 온누리 교회에서 코스타 15주년 감사예배 및 국제본부 창립예배가 있었다. 코스타(KOST)는 'Korea Student Abroad'의 약자로 해외 유학생 수련회를 말한다. 올 해로 15주년을 맞은 코스타는 각 나라의 코스타를 연계하는 국제본부가 세워진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코스타의 사명은 집회를 통해 해외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학문연구와 신앙생활을 격려하고 도전을 주는 것이다.
< 인터뷰: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코스타 이사장) >
"이번 본부가 생기면서 15년 동안 코스타를 통해 6만여명의 해외 유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거나 영적인 터닝 포인트를 경험했습니다. 현재 이 분들이 한국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들을 주님 나라의 일꾼으로 더 확실히 섬길 수 있도록 본부를 만들게 됐습니다. 조직화하지 않으면 힘을 발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직화해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들로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타는 미국, 러시아, 대만, 남미,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다양한 나라에서 집회를 열고 있으며, 6000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집회에 참석해 도전을 받고 있다.
"한창 유학생활로 힘들었을 때 코스타를 통해 예수님 안에서 평안하게 지내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어서 기뻤고, 선교란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 눈을 뜰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강명모(Kostan)
400여명의 코스탄, 코스타 강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번 감사 및 창립예배는 옥한흠(사랑의교회), 김동호(동안교회), 이동원(지구촌교회),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하용조(온누리교회), 이승장(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대표) 목사가 참석해 코스타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 인터뷰: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코스타 부이사장) >
"세계각지에 흩어진 유학생들의 디아스포라의 모임들을 하나의 네트워킹할 수 있는 모임으로 코스타의 국제본부가 창설된 것은 새로운 시대를 향해 코스타가 나아갈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는 사건이라고 믿어요."
참석자 중에는 앞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이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유학 갈 뜻을 품고 있으면서도 유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과연 유학의 길을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의 뜻을 구하고자 이 집회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제성일(안동서부교회)
이번 집회는 하덕규, 소리엘, 김명식, 송정미 등 CCM 거장들이 축하공연도 어우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