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특별히 올해 연합예배는 어려운 한국교회의 상황과 맞물려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만이 가지는 유일한 부활의 기쁨,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모임이 열렸다.

돌아오는 4월 11일 한국교회의 대표적 연례행사인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지난 2월 17일과 21일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모임을 가졌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모임은 오정현 목사를 비롯한 사랑의교회 실무자들과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이세홍 기획국장, 총신대 박용규 교수 등,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 각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오정현 목사는 은혜의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악한 영을 압도하고, 장애인, 해외이민성도, 캠퍼스, 주일학교, 틴에이저, 신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는 거룩한 융단폭격으로 한국교회만이 가지는 독특한 역동적인 축제의 자리가 되자고 도전했다. 주강사인 옥한흠 목사(사랑의교회 원로)의 말씀과 부흥팀의 찬양으로 하나될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100년 전 평양대부흥운동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주권을 회복하고 성령의 은혜로 뜨겁게 부활을 찬양하는 기쁨의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