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하나님의 사랑

헨리 누엔이라는 분은 저명한 심리학자요, 신학자입니다.그는 노틀담과 예일, 그리고 하바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교수입니다. 그리고 매년마다 한 권의 책을 쓸 만큼 유능한 저술가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기의 인생 마지막 10년을 아주 특별하게 보냈습니다.
그는 카나다에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에 들어가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며 살았습니다.
그 중에 말할 수도, 걸을 수도, 옷을 입지도 못하는 심한 육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26살의 아담이라는 청년을 돌보는 일을 했습니다.


  아담에게 매일 아침 면도시키고, 머리를 빗겨 주고, 이를 닦아 주고, 식사 시간에 손을 입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돕는 데 2시간씩 걸린다고 했습니다.
그처럼 위대한 학자가 왜 다른 사람이 해도 될 일을 굳이 하려고 했을까요?
오히려 "나는 어떤 것도 아담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움을 받은 쪽은 나 자신입니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아담을 통해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어떠하다는 것을 배웠던 것입니다.

우리는 다 영적으로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사랑해 주어도 그 사랑을 잘 모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잘 반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엉뚱한 소리를 지를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당신은 이 사랑을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까?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